2024.03.29 (금)

부산국립국악원 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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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뉴스

부산국립국악원 <音하랑> 5.24

  • 관리자
  • 등록 2016.05.1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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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이 있는 교과서 국악여행 뿌리교육을 위한 국악계 교수들의 모임‘音하랑’ 1. 일시 : 2016년 5월 24(화) 오후7시 30분 2. 장소 :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 3. 주최 : 국립부산국악원 4. 티켓 : A석 10,000원, B석 8,000원 5. 문의 : 051-811-0114 6. 공연소개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은 오는 24일(화) 오후 7시 30분 예지당에서 화요공감 <해설이 있는 교과서 국악여행>을 선보인다. 이번 화요공감을 준비한 ‘音하랑’은 국악교육계에 있는 교수들(부산교대 정은경, 경인교대 서승미, 서울교대 조경선, 한국교원대 최진)이 모여 학생과 교사들에게 우리 국악을 보다 자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는 단체이다. 이번 무대 <해설이 있는 교과서 국악여행>은 교과서안에 많은 내용의 국악이 소개되어 있어도 직접 우리의 음악을 체험하고 경험해 보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는 의미에서 준비한 공연이다.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각 구성원들이 소속되어 있는 대학지역을 비롯해 전국의 많은 교사와 학생들이 우리의 소리를 직접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공연은 쉬운 해설과 함께 연주를 들으면서 바로 감상까지 할 수 있는 입체적인 무대로 준비했다. 연주자에게는 국악교육의 새로운 역사를 기록하고, 관객에게는 전통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계기이자 문화적 자극이 되길 기대한다. 본 공연은 수명이 천년만년 이어지기를 기원하는 풍류음악 <천년만세>를 시작으로 <최옥삼류 가야금 산조>, 달 뜨면 피었다가 해 돋으면 시든다는 달맞이 꽃을 주제로 한 <달이 된 달맞이 꽃>, 밝은 달이 소나무와 하나인 듯 표현한 밤의 정취를 대금과 25현 가야금으로 그린 <송월도>, 왕의 거동이나 군대의 행진 때 연주되던 <취타풍류>로 구성된다. 장구반주로 국립부산국악원 기악단 이진희 단원이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