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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연의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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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뉴스

조수연의 <자즌한닙>5.17

  • 관리자
  • 등록 2016.05.11 13:10
  • 조회수 1,021
‘조수연의 여창가곡 두 번째 바탕 <자즌한닙>’ 1. 일시 : 2016년 5월 17일(화) 오후 7시 30분 2. 장소 :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 예지당 3. 주최 : 국립부산국악원 4. 티켓 : A석 10,000원, B석 8,000 5. 문의 : 051-811-0114 6. 공연소개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은 오는 17일(화) 오후 7시 30분 예지당에서 화요공감 ‘조수연의 여창가곡 두 번째 바탕 <자즌한닙>’을 선보인다.조수연은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이수자로 인간문화재 조순자 명인의 제자이며 2012년에 여창가곡 첫째바탕 전곡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화요공감에서 펼쳐지는 여창가곡 두 번째 바탕은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이다. 현재 영송당가곡보존회 회원과 가곡전수관 문화교육예술사로 활동하며 바르고 고운 소리의 전승에 힘쓰고 있다. ‘가곡’은 우리 고유의 시조에 곡을 붙여 부르는 노래로 2010년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박자가 느려 메트로놈조차도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세계적으로 느린 노래로 알려져 있다. □ 공연은 노랫말에 따라 달라지는 표현들과 여창의 곧고 아름다운 창법을 느낄 수 있는 무대이다. [우조 이삭대엽 ‘간밤에’], [우조두거 ‘한숨은’], [반우반계 반엽 ‘담안에’], [계면조 이삭대엽 ‘이화우’], [계면조 두거 ‘뒷메에’], [계면조 롱 ‘한손에’], [우조 우락 ‘유자는’], [반우반계 환계락 ‘물아래’], [계면조 편삭대엽 ‘모시를’], [계면조 ‘태평가’]로 구성되며 동료들의 기악 반주와 함께 한다. 신진 예술인과 원로 화요공감무대는 전통예술 계승과 국악저변 확대를 위한 신진 예술인 무대와 명인․명무를 모시는 공연으로 구성된다. 상반기 (4~6월), 하반기 (9~11월)로 나눠 총 24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예지당에서 공연한다. 공연관람은 취학아동 이상으로 A석 10,000원, B석 8,000원이다. 사전 예약은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http://busan.gugak.go.kr/)이나 인터파크 및 전화로 공연전날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그리고 24세 이하 청소년, 65세 이상 경로우대(동반1인), 장애인(동반1인), 유공자(동반1인), 사회취약계층, 병역이행명문가 및 다자녀가정 등은 5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20인 이상 단체관람은 20%할인혜택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