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사)우도농악 담양보존회 충청지부 창립대회 ▣
사통팔달 막힘이 없는 천안에서 전통문화의 소통을 잇는 우도농악담양보존회 충청지부가 창립된다. 우도농악담양보존회는 “충남.충북의 국악전문예술단체와 국악동호인단체의 교류속에서 역량을 강화하여 충청지역 국악대중화의 밑거름이 되고자 이곳 천안에 충청지부를 창립하게 되었다" 고 창립동기를 밝혔다.
식전행사로 충청지부 현판식과 우도농악보존회의 길놀이, 우도농악 판굿이 앞마당에서 펼쳐지고 충청지부 창립을 축하하는 축원덕담 비나리가 성대하게 올려진다.
창립총회에서는 충청지부 임원과 지부장 선출 그리고 2016년 사업계획이 승인 될 예정이다.
현 충청지부장으로 내정된 이수현(45.이수현가무악예술단 대표)은 " 이 지역의 웃다리 풍물과 더불어 호남우도농악의 푸지고 넉넉한 멋과 흥이 함께 어우러지는 멋진 판을 기대한다“ 밝혔다.
더불어 충청지부 창립과 함께 첫 사업으로 지역의 전문인과 동호인을 대상으로 김동언류 설장구캠프를 준비 중이며 연말 서울에서 개최예정인 “ 제2회 김동언류 100인 설장구 풍물대축제 ”에 충청지역을 대표하여 적극 참가할 것이라는 계획도 밝혔다.
사단법인 우도농악담양보존회는 서울지부, 경기지부, 충청지부 등 3개지부로 조직되어 있으며 회장 김동언(76.전남무형문화재 제17호 우도농악보유자)을 중심으로 40명의 이수자와 300여명의 보존회원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우도농악을 대표하는 단체이다.
▣창립총회▣ ▣김동언류 설장구캠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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