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08 년 11 월 29 일 (토) 19 시 장 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문 의 : 063-452-5909 온몸으로 느껴지는 혼을 담은 두드림! 두드림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젊은 타악연주자들.. 동남풍! 전통타악을 처음 접하는 관객일지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그 분위기에 동화되어 어깨를 들썩이게 된다고 한다. 그만큼 동남풍의 공연은 항상 열정적이고 밝은 기운이 가득하다. 2008년 초겨울에 펼쳐지는 동남풍 타악콘서트는 어려움 많았던 한해를 훌훌 정리하고 새로운 다짐으로 채워질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Program 1 관객과 함께하는 비나리 관객들의 소원이 이루어지도록 물 한 그릇 떠 놓고 합장하는 마음으로 소원성취 덕담을 노래 2 삼도농악가락 - 동남풍의 매력을 120% 느낄 수 있는 고전 레퍼토리 3 청송곡 - 고즈넉한 대금소리와 어우러지는 자유로운 몸짓 4 설장고 나빌레라 - 무대 위를 화려하게 수놓는 수컷들의 설장고 놀이 5 가을밤 & 도라지 (편곡:임동창) 피아노와 콘트라베이스의 감성적인 연주와 맑은 보이스로 들려주는 가슴 훈훈한 무대 6 질주 - 모듬북, 중국북, 공, 장고, 징 등 다양한 타악기로 쉴 새 없이 휘몰아치는 연주 intermission 7 호남우도풍물굿 화려하고 개방적이며 연희적인 느낌이 강한 호남우도풍물굿을 동남풍의 색깔로 무대 위에서 재해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