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2020년 11월 1일(일) 오후 7시 (사)마리소리음악연구원(이사장:이병욱)은 조지아와 한국의 문화교류을 위한 조지아 전통공연예술단과 함께 양국의 전통문화를 공연한다. 코로나로 인해서 조지아 트빌리시 역사박물관 사이버 공간에서 언택트 공연으로 펼쳐진다.
'International Contemporary Art Exhibition & Art Event ARTISTERIUM 2020'은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과 유구한 역사 속에 전통 문화예술이 내재되어 전 세계의 많은 관심 속에 국제미술전을 비롯하여 많은 국내외 문화예술 행사 유치와 교류로 각광 받는 아름다운 나라 조지아에서 열릴 행사이지만 계속되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온라인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한국의 전통공연은 이매방류 "살풀이” (춤: 황경애), "유대봉제 백인영류 가야금 산조” (가야금: 최민서, 장고: 김덕환), 장구독주 "설장고” (연주: 김덕환),한영숙류 "태평무” (춤: 황경애, 김지윤, 이정혜, 송정수.권순숙.유필순,강재서), 신한오백년 (작곡: 이병욱/연주: '이병욱과 어울림')등을 펼친다.
(사)마리소리음악연구원은 2010년대에 접어들어 많은 국외 단체로부터음악 페스티벌, 미술전등 다양한 행사에 초청되어 단독콘서트와 한국음악 워크샵을 통해 한국 전통 문화예술의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다.
특히 중앙아시아 지역 여러 나라의 공식적인 초청을 받아 한국음악의 독창적인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리의 고유한 예술세계를 알려 오고 있다.
실내악단 '이병욱과 어울림'의 공연과 전통춤,워크샵을 통하여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 공유하는 무대를 만들고자 하며, 예술가, 관람객, 현지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 공연을 기획, 추진하게 되었다고 한다.
행사측은 "한국-조지아 양국의 우호증진은 물론 전 세계에서 모인 예술가들을 비롯해 조지아 현지인들에게 좀처럼 접하기 힘든 한국 전통문화 예술의 감성과 정체성을 한국음악과 전통춤을 통해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히고 "특히 한국 전통 민요 아리랑과 매우 유사한 조지아의 전통 민요를 한국의 전통악기로 새롭게 작,편곡하여 초연을 한다. 전통예술 문화교류을 통해 한국과 조지아와의 우의를 다지려 한다."고 강조했다.
11월 1일 행사 오후 2시에 이병욱의 '실내악단 이병욱과 어울림이 함께하는 한국음악 워크샵'에서 한국 음악의 구조적 특성과 이해, 시김새와 꺽기의 구조적 특성, 장단의 구조, 강강수월래로 풀어보는 한국의 전통 민요에 대한 특강이 유튜브를 통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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