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인류무형문화유산 활용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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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무형문화유산 활용 공연

  • 편집부
  • 등록 2020.10.04 09:06
  • 조회수 426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을 활용한 공연을 통해 전통공연예술을 활성화하고 인류무형문화유산의 가치를 공유한다.

 

유네스코는 문화다양성의 원천인 무형유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보호하기 위해 인류무형문화유산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1년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 등재를 시작으로 강릉단오제, 판소리 등 20개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인류무형문화유산 활용 공연 사업은 유네스코 등재 무형문화유산 종목 공연과 이를 소재로 한 창작작품 재공연 지원 등 무형유산을 활용한 전통문화콘텐츠를 선보이며 전통예술의 현대화, 일상화에 기여하고 있다.


무형문화유산과 유형문화유산을 동시에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를 국립중앙박물관 일원에서 2018년부터 매해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봄(5~6월), 가을(9월~10월) 두 시즌에 걸쳐 영산재, 종묘제례악, 판소리, 남사당 등 유네스코 등재 종목을 중심으로 40여 회의 다양한 무형문화유산 공연과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 아동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