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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하나원 직업교육관 개관

정책브리핑
기사입력 2020.06.27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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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탈주민의 직업교육 지원에 앞장서겠습니다.
    - 통일부 하나원 직업교육관 개관 -

    □ 통일부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이하, ‘하나원’이라 함.)는 2020년 6월 24일(수)에 직업교육관을 개관합니다. 하나원은 직업교육관 개관을 통하여 교육생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와 직업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o 하나원은 2019년 1월에 직업교육관 공사를 시작하여 2020년 1월에 공사를 마무리하였으며, 기자재 구입과 설치, 교육 프로그램 마련 등 개관 준비를 해 왔습니다.
    o 이번 개관식에는 정인성 남북하나재단 이사장,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나영돈 한국고용정보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개관식은 강화된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간소하게 진행할 계획입니다.

    o 직업교육관은 4층 규모이며, 국가기술자격시험을 위한 국가기술시험장(CBT실), 직종별 강의실과 실습실, 교육생들의 자율학습과 취업 정보 검색을 위한 취업상담실(Job cafe) 등으로 구성됩니다.
    □ 하나원은 직업교육관 개관과 동시에 진로지도․직업 탐색 프로그램을 개편하여 운영할 예정입니다.
    o 북한이탈주민들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커피전문가(바리스타), 산후 도우미 등을 포함하여 훈련 직종을 15개에서 22개로 확대하고, 보다 직접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자격취득과정’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o ‘자격취득과정’은 국민생활 밀착형 직종 10개의 자격증을 취득하는데 필요한 이론 수업과 실습수업으로 진행됩니다. 직업훈련은 외부 기관에 위탁하던 방식에서 하나원에서 직접 진행하는 방식으로 전환됩니다. * 10개 직종: △미용(헤어, 피부, 네일, 메이크업) △요리(한식, 중식, 일식, 양식) △제과, 제빵
    □ 한편, 하나원은 직업교육관 개관과 더불어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북한이탈주민의 취업 능력을 향상하기 위하여 국가기술자격검정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o 하나원 교육생들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조리, 미용사 등 10개 직종의 국가기술자격 필기시험을 직업교육관에서 치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o 이 외에도 두 기관은 국가기술자격 주요 종목의 필기시험, 실기시험 내용과 자격증 취득 후의 고용 전망 등을 공유하기로 하였습니다.
    □ 하나원은 직업교육관 개관과 직업교육 프로그램 개편을 통하여 북한이탈주민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이 안정적으로 우리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붙임? 1. 직업교육관 시설 개요와 프로그램 개편 내용 1부.
     2. 직업교육관 전경과 시설 내부 사진 1부.
     3. 업무협약서(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한국산업인력공단) 1부.? 끝.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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