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제30회 대전전국국악경연대회가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대전예술가의집에서 개최된다. (사)한국국악협회대전광역시지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의회. 대전광역시교육청 후원으로 열린다. 대전전국국악경연대는 우수한 국악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국악 등용문으로 전통예술에 대한 가치와 정서를 공유하고 국악의 저변확대 및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학생부, 일반부, 신인부, 장애인부, 단체부가 경연을 펼치며 경연종목으로는 관악.현악.가야금병창...
2022 실버문화페스티벌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 이하 한문연)가 주관하는 ‘2022 실버문화페스티벌’ 중 하나인 ‘샤이니스타를 찾아라_지역예선’이 7월 6일(수) 광주를 시작으로 8월까지 전국 16개 지역별로 실시된다. ‘실버문화페스티벌’은 아마추어 예술가로 활동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조명하고 문화를 매개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자 2015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대표적인 어르신 문화예술 축제다. 이 ...
국립민속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회가 제18기 민속박물관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진=국립민속박물관 제공) 2022.06.16. 국립민속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회가 민속박물관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의 주제는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역사문화기행', '세계를 빛낸 한국인의 문화예술', '한국인의 창의성과 지식체계'다.교육은 다음달 11일부터 12월 19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국립민속박물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정원은 200명이며, 선착순 마감된다. 수강료는 30만원(교재 포함, 답사...
충효동인지 아닌지는 이규진(편고재 주인) 도편을 지인의 핸드폰에서 사진으로 처음 보았을 때의 느낌은 굽에 어떻게 이처럼 아름다운 문양이 들어갈 수 있을까 하는 점이었다.하지만 실물을 대하고 보니 굽이 아니라 제기 뚜껑이었다.그러면 그렇지 굽에 문양이 들어갈 리가 없는 것이다.그래서 속단은 금물이라고 하는 것인지도 모른다.여하튼 처음 보았을 때의 놀라움은 사라졌지만 문양이 아름답고 기형이 특이한 것만은 사실이다.근래 만난 도편치고는 여간 흥미로운 것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제기 중에는 보가 있다.땅은 네모졌다...
김종욱 최초 국악이론가 함화진 선생 음악동맹에서도 오는 8월 16, 17 양일 경복궁 후정에서 개최되는 해방1주년기념음악대회에 출연예정이던 바 금반 동 동맹은 이에 출연을 거부하기로 되었다 한다.(藝術通信 259호. 1946년 8월 7일) [국악의 창조주]: 함화진 이와 같이 음악에 대하여 심심한 아량으로 고악의 쇠퇴한 국악을 정리 혁신하시고 신작악곡으로 ‘정대업定大業’ ‘보태평保太平’ ‘발상發祥’ ‘여민악與民樂’ ‘봉황음鳳凰吟’ ‘만전춘滿殿春’ 등의 저명한 ...
지난 2021년 열린 기산국악제전 국악한마당 행사 경남 산청군과 기산국악제전위원회는 오는 30일까지 제12회 박헌봉 국악상 수상자 추천·신청서를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제출서류는 국악계 저명인사 추천서, 이력서, 업적 증빙자료 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기산국악제전위원회(02-564-0269)로 문의하면 된다.기산국악제전위원회는 문화예술계 저명인사를 심사위원으로 위촉, 엄정한 심사를 진행한다. 오는 9월께 기산국악제 행사 개최 전 산청군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수상자...
2022 광무대 전통상설공연 상반기 공연이 5월 12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광무대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주최 하고(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한다. 개화기 당시 명인 명창의 주 무대였던 ‘광무대’에서 열리는 전통상설공연이다. 오랜 시간 연륜으로 쌓아온 중견 예술린 24인의 품격있는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전통무용부터 가야금, 가야금병창, 해금, 퉁소, 판소리, 연희까지 면면이 살펴볼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하였다.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이정엽)은 오는 24일, 25일 양일간 연악당에서 연희부 정기공연 ]왔구나, 연희야! 2022]를 개최한다.국립부산국악원 기악단 연희부는 작년 진주삼천포농악(晋州三千浦農樂)을 준비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사물놀이 한판으로 대체했다. 올해 다시 지역 대표 농악을 찾아서 시리즈로 돌아와 영남지역의 대표 농악인 국가무형문화재 진주삼천포농악을 재현한 12차 판굿을 무대에 올린다.12차 판굿을 자세히 살펴보면, 1차: 오방진풀이, 2차: 얼림굿, 3차: 덧배기 벅구놀음, 4차: 길군악, 5차: 영산다드래기, 6차...
[국악신문] 청운(菁雲) 강진희(姜璡熙, 1851~1919) ,현지에서 찍은 강진희의 초상 사진 청운菁雲 강진희姜璡熙라는 이름은 생소했다. 1851년에서 1919년까지 살다 가셨으니 일면식이 있을 수 없는 인물이다. 그와 조우하게 된 것은 2022년 5월 29일 서울 강남의 가로수길에 위치한 예화랑에서였다. ‘연緣, 이어지다’라는 제목으로 사후 백여 년만에 처음 열린 기념전이었다. 예화랑 김방은 대표가 청운 선생의 피를 이어받은 혈연관계이고, 이혜신 큐레이터가 관련 자료들을 수집했...
세종시문화재단은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세종시 소재 전문 예술단체와 함께하는 지역예술가 페스티벌 '스테이지 인 세종' 시즌1을 개최한다.이번 페스티벌은 세종예술의전당과 함께 협업하며 발전해나갈 지역 내 무대공연 작품을 공모방식을 통해 선정, 세종의 대표 공연으로 발전시켜 전국, 세계 무대로 함께 진출하기위해 추진되었으며, 2차례의 각 분야 전문가의 심의를 통과한 5개 단체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7월에 개최될 시즌1에는 퓨전국악그룹 풍류, (사)가야금병창보존회, 카펠 솔리스텐이 참여하여 전통음악부터 클래식까지 다채로운 공연을선보...
[국악신문] 수원문화재단이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이달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수원전통문화관 예절교육관 마당무대에서 '2022 명인열전'을 연다. (사진제공=수원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이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이달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수원전통문화관 예절교육관 마당무대에서 '2022 명인열전'을 연다.2020년 처음 선보인 고품격 판소리 공연 '명인열전'은 이듬해인 2021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영상으로 소개된 뒤, 2년 만에 다시 수원전통문화관의 아름다운 ...
세계사를 바꾼 커피 이야기 (사진=사람과나무사이 제공) 2022.06.16. 키 150㎝의 커피나무가 프랑스와 유럽사를 바꿨다.'루이 14세의 커피나무'는 1714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시장이 루이 14세에게 바친 선물이었다. 프랑스령 마르티니크섬에서 근무했던 해군대위 출신 가브리엘 드 클리외가 이 나무에서 가능성을 발견했다. 그는 어렵게 구한 커피나무를 마르티니크에 심어 놀라운 생산량을 기록했다.이후 커피는 전 세계 커피산업과 커피무역의 판도를 바꿔놓았다.커피를 군대에 처음 보급...
전북 완주군은 완주풍류학교가 상반기 상설공연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우리가락 한판공연’을 주제로 오는 18일부터 7월30일까지 매주 토요일 펼쳐진다.최석근 단장을 중심으로 12명의 완주풍류공연단이 공연한다. 전통음악부터 창작음악, 한국무용, 창작무용까지 매주 다양한 풍류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참여인원 제한은 없으며, 남녀노소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상설공연 이외에도 6~7월에는 유아무료국악체험, 7~8월에는 무료 풍류강습이 운영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 및 소식은 완주풍류학교 홈페이지(http:/...
'제4회 익산 미륵사지 국악대제전'이 오는 7월 9일부터 10일까지 국가무형문화재통합전수교육관에서 판소리의 대가인 조통달 명창이 이사장으로 있는 세종전통예술진흥회 주관하에 우방 '조통달 판소리전수관'과 (유)예술이꽃피우다의 공동주최로 개최된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예능보유자 미산 박초월 명창 탄신 100주년을 기념하여 국악인들과 제자들이 그 예술세계를 기리기 위한 추모공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4번째가 되는 '익산미륵사지국악대제전' 측은 "우수한 국악 인재 발굴과 ...
윌리엄 블레이크가 1779년에 그린 영국 흑사병 묘사도. (출처=폴리티코) 2021.11.08 1346년~1353년 사이 중세 유럽 인구의 60%에 달하는 5000만명을 사망케 한 흑사병이 처음 발생한 곳이 지금의 키르기스스탄 지역인 것으로 과학자들이 밝혀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독일 막스 플랑크 진화인류학 및 인류 역사학 연구소의 볼프강 하크와 요하네스 크라우스, 스코틀랜드 스털링대 필립 슬라빈 교수 등이 네이처지 최근...
완형의 청자돈을 보여 주어도 이규진(편고재 주인) 의자 생활이 오래 된지 오래다. 사무실의 책상과 의자는 어느새 현대인들에게는 필수불가결의 요소가 되어 버린 ...
문진수/대한민국연희춤협회 회장.한양대학교 무용학 박사 2022년에 대한민국 연희춤협회(한국 연희춤협회)가 창립되었다. 전국 20...
개나리 흐드러지게 핀 갑진 봄날에 왕십리아리랑을 쓰다. 한얼. (2024, 한지에 먹, 67× 58cm) 우리의 서울은 왕십리...
박상진(철학박사, 동국대학교 명예교수, 한류문화 컬럼니스트) 청산별곡(靑山別曲) ‘박상진의 한류 이야기’는, 한류의...
없는 길을 만드는 자 개척자요 구도자라. 불의(不義)를 용납할 수 없어 늘 외롭고 허허로우나 六十을 넘어 다시 그 자리에 돌아오니 어느덧 환갑이라. 耳順의...
이윤선/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전남도 문화재전문위원 "기계 문명의 발전이 절정인 오늘날 문명 상황에서 무형유산은 인간의 삶과 더불어 호흡하고, 이 시대를 기록하고 발언할 ...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지난 3월 22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서울시국악관현악단 2024 명연주자 시리즈 ‘공존(共存)’ 무대가 펼쳐졌다. ‘명연주자 시리...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지난 12일부터 22일, 국립정동극장은 대표 기획공연 사업 ’창작ing’의 두 번째 작품, 소리극 ‘두아:유월의 눈’을 무대에 올렸다. ‘두아:...
한국을 대표하는 음곡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라는 노래다. 각종 스포츠 대회나 정상회담 만찬회 등 공식 행사에서는 어김없이 연주되...
봄바람을 타고 13일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개최되는 네번째이즘한글서예가전에서 출품한 30명의 작가 중 가장 젊은 신인작가라고 한얼 회장이 소개를 한 3분의 작가 중 이광호(43세)...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은 지난 7~8일 기획공연 ‘작곡가 시리즈 Ⅲ’을 선보였다. 작곡가 시리즈는 창작국악의 토대가 된 작곡가를 선정해 의미를 되...
[국악신문 정수현 국악전문기자]=지난 2월, 서울돈화문국악당과 남산국악당은 전통음악,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음악적 협업을 통해 자유로운 즉흥음악을 선보...
러브썸 페스티벌 (사진=지니뮤직) 올봄에도 재즈와 힙합, 밴드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 축제가 공연 마니아들을 기다리고 ...
제105주년 3.1절 공식 기념식 ‘자유를 향한 위대한 여정, 대한민국 만세’를 주제로 펼쳐지고 있다. 사진은 이날 가장 주목을 받은 순서는...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2월의 끝자락, 지난 27일 서울돈화문국악당이 2024 공동기획 프로젝트의 세 번째 공연으로 ‘박치완의 피리 열 번째, 숨과 쉼’을 선보였다. ...
춘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춘천 사암리농악보존회(단장 오선주)가 주관하는 ‘대룡산 자연치유 대보름놀이 2024’가 25일 사암리약물샘, 사암2리마을회관, 동내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