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목적: 제16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가·무·악·고법·연희대제전은 전통예술의 계승,발전 및 저변확대와 우수한 인재등용.육성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 일시: 2023년07월02일(일) 08:30 ~ ■장 소:광주광역시 전통문화관(서석당,입석당,너덜마당) ■주 최: 관광주광역시 문화재단 ■주관: (사)한국국악협회 광주광역시지회 ■후 원:대한민국국회,교육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광주광역시,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광역시 동구청,남구청,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서부교육지원청,한국예총광주광역시연합회, (주)국악신문,일요신문 ...
직접 습득을 한 것은 아니고 이규진(편고재 주인) 여기 사진 한 장이 있다.좌측 인물이 아사카와 노리타카,중앙이 야나기 무네요시,우측이 한복을 입은 여인이다.이들 앞에는 탁자가 놓여 있고 그 위에는 세 점의 도자기가 보이는데 중앙의 것이 저 유명한 백자청화진사연화문호다.지금은 오사카시립동양도자미술관 소장품이지만 당시만 해도 사진에 보이는 인물인 노리타카의 것이었다.이 사진이 중요한 것은 우리나라 최초의 도자기 전시회가 열린 장소에서 이를 주최한 인물들을 볼 수 있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다.야나기 무네요시가 아사카와...
故 심소 김천흥 선생의 궁중무용 춘앵전 공연 모습. (사진=국립국악원) 심소 김천흥(1909~2007)은 평생을 전통예술의 전승과 복원이라는 일념으로 살았던 예술인이었다. 심소 김천흥 선생은 14세가 되던 1922년, 이왕직아악부 양성소 2기생으로 입소했다. 이후 1923년 순종황제의 오순(五旬) 기념 진연에 참가해 12개 종목의 궁중무용을 전수 받아 '조선의 마지막 무동'으로 불렸다. 2007년 99세로 영면하기 직전까지 국립국악원 원로사범, 중요무형문화재 종묘제례악과 ...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 (사진=밀양시).2023.05.18.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 (사진=밀양시).2023.05.18.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 (사진=밀양시).2023.05.18.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8일 용산구 문체부 서울사무소에서 차크 야노스 헝가리 문화혁신부 장관을 만나 문화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문화체육관광)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5월 18일(목) 오후 문체부 서울사무소에서 차크 야노스(Csák János) 헝가리 문화혁신부 장관을 만나양국 미래세대 예술인 간의 교류를 포함한 문화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박 장관은"헝가리는 한국 젊은 세대가 가장 방문하고 싶어하는 동유럽 국가 중 하나로, 향후 헝가리 부다페...
부산 동신초 김수홍 학생의 편지. 3등급인 헐버트 박사 훈격을 1등급인 대한민국장으로 올려달라는 청원을 담고 있다. (사진=국가보훈처 제공) 초등학생들이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한 외국인’으로 불리는 미국인 독립운동가 호머 헐버트(1863∼1949) 박사의 훈격을 높여달라고 국가보훈처장에게 청원했다.보훈처에 따르면 부산 동신초등학교 6학년 학생 24명은 17일 박민식 보훈처장을 만나 훈격 상향 청원서를 전달하고, 서울 마포구의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의 헐버트 박사 묘소를 참...
청와대 개방 1주년을 맞아 한국관광공사가 개발한 '청와대 권역 관광코스 10선' (자료=한국관광공사 제공) 청와대 개방 1주년을 맞아 한국관광공사가 개발한 '청와대 권역 관광코스 10선'이 18일 공개됐다.역사 소재부터 한국 예술까지 다채로운 테마로 구성됐다. 공사 측은 "여행전문가들이 꼼꼼한 현장 답사를 통해 테마별 장소를 선정하고 우리 국민뿐만 아니라 주한 외국인의 의견도 청취해 국적과 세대를 막론하고 각자의 여행 취향별로 맞춤 선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청와대 권...
‘한반도평화통일기원’ 2023년 장애인 승달국악대제전 ■주최:무안군,민주평화통일자문 무안군 협의회,사)승달우리소리고법보존회 ■주관:사)승달우리소리고법보존회 ■후원: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보건복지부,전라남도,전남교육청,무안신문 ■장소:무안승달문화예술회관 ■일시: 2023-06-03∽04 오전 10시 ■경연일정 예 선–2023년06월03일(토) 10:00 ~ 18:00승달문화예술회관 본선- 2023년06월04일(일)10:00 ~ 15:30승달문화예술회관 결선- 2023년06월04일(일)15:30승달문화예술회관...
국가무형문화재 승무 보유자 채상묵. (사진=국립정동극장) 국립정동극장은 오는 6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세실풍류'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1976년 문을 연 세실극장에서 처음으로 펼쳐지는 전통춤 큰 무대다.'세실풍류'는 6월 7일부터 공연된다. 첫주에는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8인이 예맥(藝脈)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완판 공연을 볼수 있는 특별무대를 선보인다.국가무형문화재 살품이춤 보유자 정명숙은 삶의 희로애락을 담은 이매방류 살풀이춤으로 정중동의...
수명이 다한 서울화력발전소 4, 5호기가 K-컬처의 파격적 에너지를 뿜어내는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로 되살아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은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를 설계한 건축가(매스스터디스 조민석 대표)와 젊은 문화예술인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보균 문체부장관과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 조민석 대표, 시공사인 계룡건설산업 윤길호 사장을 비롯해 문화예술인, 신진건축가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조민석 대표는 당인리 문화창작발전...
고성오광대는 경남 고성에서 전해 내려오는 가면극으로 모두 다섯과장으로 구성되어져 있으며 오광대라는 말은 동, 서, 남, 북, 중앙의 다섯 방위를 상징하는 다섯 광대가 나와서 노는 놀이가 주가 되었기에 쓰여지고 있다. 오광대는 남부지역(낙동강 서쪽지역)의 탈춤을 가리키는 말로 초례 밤마리 마을 장터에서 놀던 광대패들에 의해 시작되었다고 한다. ‘오광대’란 다섯 광대 또는 다섯 마당으로 이루어진 놀이라는 뜻에서 비롯된 이름이라고도 하고, 오행설에서 유래된 오(五)에서 온 것이라고도 하...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경상남도 통영교육지원청과 함께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간 관내 초등학생들을 초청하여 문화유산 현장체험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지난 5월 4일 체결한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와 통영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우리 고대사와 관련한 문화적·역사적 지식과 경험을 쌓고 진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행사는 현장체험 위주로 구성하였다. 먼저 참가 학생들은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 보존과학실과 수장고에서 매장문화재의 보존·관리·보관 과정을 살펴...
충남 공주시는 '2023 백제어울마당 왕에게 가다'란 상설 문화공연을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두 차례 무령왕릉·왕릉원 일원에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공연은 1천500년 전 혼란의 시기를 극복하고 다시 강국이 됐음을 선포한 백제 무령왕을 소재로 한 문화행사로,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2시 30분 하루 두 차례 펼쳐진다. 혹서기인 7∼8월에는 열리지 않는다. 공연 후에는 관람객 포토타임과 무령왕릉 부채 꾸미기 체험에 이어 해설사와 함께 왕릉원을 돌아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유상열 ...
'경기 남양주시는 왕실 문화 체험 프로그램 영조의 막내딸 화길옹주가 보낸 청첩장' 프로그램을 진행할 서포터들이 궁집의 역사를 교육 받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제공) 경기 남양주시는 왕실 문화 체험 프로그램 ‘영조의 막내딸 화길옹주가 보낸 청첩장’의 세부 프로그램 중 하나인 ‘화길옹주 혼례수업 받는 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영조의 막내딸 화길옹주가 보낸 청첩장’은 영조가 시집가는 막내딸 화길옹주를 위해 궁궐의 목수들을 보내 지어 준 남양주 궁집의 스토리와 왕실 혼례...
백제 문양전 8종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 2023.05.17. 산수화의 기원인 백제 문양전을 선보이는 전시가 인천공항에서 열린다.국립부여박물관은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인천국제공항 인천공항박물관에서 ‘백제 명품, 백제 문양전’ 특별 전시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특별전은 최근 국외 전시 출품 순위에서 압도적 1위(22회, 1960~2019년)를 차지한 백제 문양전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물로 소개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전은 백제인의 빼어난 감각과 고난도의 ...
1897년 8월 13일 ‘대조선 개국 505회 기원절 경축식’에서 계관시인 윤치호가 작사한 무궁화노래(찬미가 제10장)가 처음 발표된 독립관 전경. 현 애국가의 원형 ‘...
경기검무 경기검무(京畿劍舞)는 서울 및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전통 악기의 반주에 맞춰 칼을 들고 휘두르며 추는 춤 및 그 기술을 보유한 사람을 의미한다.경기검무는...
대구아리랑 한얼 이종선 (2024, 한지에 먹, 48× 45cm) 금호강 밝은달이 휘영청 떠오면 가신 님 그리워서 내 못살...
지난 회에서 가곡과 시조의 차이를 이야기하였다. 가곡은 5장 형식, 시조는 3장 형식으로 구성되었다고 설명하였다. 현재 불려지는 전통가곡의 효시는 고려가요인 ‘정과정’이라는 곡이라...
4월 18일부터 20일, 남산국악당에서 아트플랫폼 동화의 모던연희극 ‘新칠우쟁론기’가 펼쳐졌다.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지...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봄비가 촉촉이 땅을 적시는 4월,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으로 취임한 지 6개월이 된 채치성 예술감독님을 만났다. 그는 국악방송 사장, KBS 국악관현...
2024 쿼드초이스_틂 (사진=서울문화재단 대학로극장 쿼드 나승열)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대학로극장 쿼드의 ‘쿼드초이스’...
지난 4일, 국립국악원은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KBS국악관현악단,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관현악단 118명으로 구성된 연합 관현악단 무대 ‘하나되어’를 국...
칠순을 넘어서는 길목에서 중견작가 김경혜(영남이공대 명예교수) 작가의 열번째 작품전이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대구시 중구 슈바빙 갤러리에서 열린다.전시되는총 50여 개...
국립국악관현악단의 관현악시리즈 III ‘한국의 숨결’이 KBS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박상후의 지휘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펼쳐졌다. (사진=국립국악관현악단...
한상일(1955~) 대구시립국악단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는 국악에 입문한 지 올해로 60여 년을 맞는다. 때 맞춰 지난 1월 25일 서울문화투데이 신문에서 선정하는 제15회 문화대...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지난 3월 22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서울시국악관현악단 2024 명연주자 시리즈 ‘공존(共存)’ 무대가 펼쳐졌다. ‘명연주자 시리...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지난 12일부터 22일, 국립정동극장은 대표 기획공연 사업 ’창작ing’의 두 번째 작품, 소리극 ‘두아:유월의 눈’을 무대에 올렸다. ‘두아:...
한국을 대표하는 음곡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라는 노래다. 각종 스포츠 대회나 정상회담 만찬회 등 공식 행사에서는 어김없이 연주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