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앞 열 하나 동네 축제’

관리자 0 1,891 2016.10.14 10:58

‘창덕궁앞 열 하나 동네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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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창덕궁 앞 열 하나 동네 축제’가 열린다. 10월 22일 창덕궁 일대에서 왕의 길 체험과 줄타기, 풍물패 공연 등 각종 전통연희가 열린다. 또 플리마켓, 기타만들기, 버스킹과 행위예술 등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서울시 낙원상가-돈화문로 도시재생사업의 도움으로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삼일대로와 종묘 사이, 종로구에 포함된경운동, 권농동, 낙원동, 돈의동, 묘동, 봉익동, 와룡동, 운니동, 익선동, 종로2가동, 종로3가동 등 총 11개의 동네가 참여한다. 창덕궁 돈화문 앞마당에서 펼쳐지는 돈화문연희에서는옛 전통연희축제를 그대로 재현해 줄타기와 풍물패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조선시대 임금의 행차 때 백성과 만나는 장소요, 연회의 장소였던 돈화문로 묘동 사거리에서 펼쳐지는 왕의길 체험도 일반인들이 즐기기 좋은 프로그램이다. 서울시니어예술단과 국악로 전통문화학교, 외국인 국악경연대회, 왕의길 명인명무전의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직접 참여할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우리탈 만들기, 장신구 만들기 등과 주민 장기자랑, 민속놀이 등이 마련돼 있다. 국악·아카펠라·인디밴드 등 20여팀이 동네 곳곳에서 펼치는 버스킹과 함께 낙원악기상가 멋진 하늘에서는 편히 앉아서 즐길 수 있는 가을소풍공연도 마련된다. 또 각 동네에 포토·스탬프존이 설치돼 전체를 모두 돌아본 사람에게 선물을 주는 스탬프투어와, 한복을 입은 사람에게 특별히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한복로드 등 행사도 마련됐다. 축제를 준비하는 창덕궁앞 열 하나 동네 주민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의 서민생활과 역사-문화가살아 숨쉬는 일대가 다시 한 번 재조명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시내 한복판에서 열리는 기회가 흔치 않으니 편히 오셔서 즐기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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